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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차태현이 PD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금,토 드라마 ‘최고의 한방(이영철, 이미림 극본,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호진PD, 라준모(차태현) PD, 윤시윤, 이세영, 김민재, 윤손하, 홍경민, 동현배 등이 참석했다.
차태현은 “(유호진과) 일단 두 명이 한 팀으로 나간다. 드라마를 연기자로만 나왔지,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른다. 유호진 PD는 드라마나 대본쪽 그렇게 맡고, 저는 배우쪽을 담당한다. 큰 틀은 그렇게 나누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이 피곤해서 집에서 많이 잔다.
배우와 PD로서의 차이점을 묻자 차태현은 “배우로서의 차태현은 컷트로 따지면 ‘이제 좀 그만 찍자’라고 생각한다면, 라준모로서의 차태현은 ‘더 좀 찍자’고 생각한다”면서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착해졌다. 하라는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너무 졸리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부담이 많았다. 들어가고 나서는 큰 부담 없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차태현은 “많은 분들이 우습게 보실 수 있고 아하고 예능을 하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걱정되기는 하다. 모든 스태프들이 열심히 하는데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은 하고 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처음부터 꿈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고, 20년 일을 하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된 것이다. 영화 같은 경우는 기간을 충분히 준비하고 가는 것이다. 드라마는 시작하면 기술적으로 찍어내는 것인데 그런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은 걱정이 된다. 이걸 16회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그 부분이 제일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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