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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강원도 출신 스타들이 움직였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 그리고 김은숙 작가까지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면적은 250ha(250만㎡)며, 수많은 이재민까지 발생했다. 이 여파로 ‘국가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다.
우선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알려진 김은숙 작가가 나섰다.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함께한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함께 각 2천만 원의 성금을 낸 것. 김은숙 작가는 “피해 현장 복구와 주민 지원에 써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타 작가’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로 유명하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의미 있는 장소를 보면 강원도가 배경인 경우가 많았던 것. 이 때문에 일부는 유명 관광지가 되기도 했다.

윤지성은 강원도 원주가 고향이다. 이에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 피해를 안타까워하며 하루 빨리 화재가 진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한 것.
강원도 횡성 출신인 김희철 역시 고향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현재 횡성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상황. 이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3천만 원을 기부한 김희철은 “강원도 지역에 번져가는 산불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출신 스타들의 의미 있는 행보에 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지면서 그 의미는 더욱 큰 상황.
이외에 가수 아이유는 1억 원을 쾌척했다. 배우 송중기 등은 3천만 원을, 배우 정일우, 가수 케이윌 등은 2천만 원을, 배우 천우희, 개그맨 이승윤, 작곡가 유재환 등은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뜻깊은 일에 동참했다.
연예계는 강원 산불 피해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이들의 기부금은 구호물품 지원 및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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