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키라’ 이홍기 “지각 걱정? 볼링 있어 괜찮아”

[TV리포트=이우인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매일같이 출근해야 하는 라디오 DJ를 맡은 각오를 밝혔다.

17일 오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린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기자간담회에서 이홍기는 “지각에 대한 걱정은 없냐”란 질문을 받고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 프로볼러 선발전에 지원한 일도 언급하며 “볼링을 하느라 술을 많이 안 마시고 있고, 운동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라디오 끝나고 볼링장으로 가면 될 것 같다. 술을 안 먹기 때문에 10~12시에 일을 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프로볼러 선발전을 앞둔 각오에 대해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김수현 형과 둘 다 피터지게 연습하고 있다. 멋있고 당당하게 통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을 통해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