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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상중이 아모개를 떠나보내는 기분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 MBC M라운지에서 MBC ‘역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상중은 극중 아모개 역할로 등장해 지난주 죽음으로 퇴장했다. 아모개는 홍길동 사단의 정신적 지주이자, ‘역적’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이었다.
김상중은 “늘 드라마를 끝내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번 만큼은 드라마 속에서의 모습이 사라지고 난 이후에도 잔상과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작별의 아쉬움을 고백했다.
그는 또 “지금도 대본을 보거나, 재방송을 보거나,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에 젖어드는 것이 아쉽다”라고 말을 잇지 못 했다. 김상중은 젊은 연기자들에 “우려되지 않고 너무 잘해서 오히려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4회까지 마친 ‘역적’은 30회로 기획됐다. 절반을 책임진 김상중이 떠난 ‘역적’은 아들인 홍길동 윤균상이 완성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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