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이런 선남선녀가 또 어디 있을까. 곧 부부가 되는 배우 주상욱 차예련이 결혼의 좋은 예를 보여줬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졌다.
25일 서울시 광장구 광진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배우 주상욱 차예련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일년 반가량 교제했다.
주상욱은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을 것이다. 불가피한 촬영 일정이 있을 때 빼고는 매일 만났다”면서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았다. 350번 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주상욱은 긴장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굉장히 떨리고 그 어떤 날 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소주를 두 병 정도 마셨다. 앞으로 행복하자 등의 얘기는 오늘 밤에 나눌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예련은 “저희 결혼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작발표회도 많이 해봐서 긴장이 될까 생각했는데 어제 잠 한숨도 못 잤다. 많이 떨린다”며 “저희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차예련은 웨딩플래너 도움 없이 결혼 준비를 스스로 했다. 차예련은 “저희 둘이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손으로 직접 다 준비하고 싶었다. 웨딩플래너 도움 없이 준비했다. 저를 오랜 시간 도와주신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이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오빠가 대체적으로 다 맞춰주는 자상한 남편이다. 전적으로 제 생각, 제가 준비하는 것에 다 동의했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결혼을 앞둔 부부에게 궁금한 부분은 주상욱의 프러포즈. 주상욱은 “하와이에 화보 촬영을 하러 갔을 때 이것저것 프러포즈를 준비하다가 걸렸다. 걸린 상태에서 하기엔 좀 그래서 아직 못했다”며 민망해했다. 차예련도 “프러포즈는 아직 못 받았다”며 내심 기대하는 눈치를 내비쳤다.
1년 반가량 연애한 두 사람. 주상욱은 “차예련이 저희 집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뒷모습, 맛있게 먹는 모습,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하는 걸 보고 이런 여자와 행복하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 얘기를 먼저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계획에 대해 “최소 2명이다. 그리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5명까지 낳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제 부부로 첫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주상욱 차예련은 이날 오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축가는 왁스 제아 바다가 각각 맡는다. 축의금 일부는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 8살 아들 친자라 직감…”혹시 내 아들이냐”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211658/CP-2022-0227-3890142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