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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을 ‘손 스킬’ 장인으로 임명합니다.
지창욱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는 2년 만에 다시 만난 지욱과 은봉희(남지현)가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내 사람 돼라” “나한테 취직해” 등 지욱의 무심한 듯한 명대사 폭격은 봉희는 물론 여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든 상황.
이 가운데 지욱이 봉희에게 보여준 츤데레(무심한 듯하면서 다정한) 매력과 갑자기 훅 들어오는 심쿵 손스킬이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지욱의 ‘손스킬’은 봉희와의 첫 만남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남자친구 희준(찬성)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후 슬픔에 잠긴 봉희 앞에 나타난 지욱은 봉희의 손목을 잡고 현장을 빠져나오는 멋진 ‘구세주 손스킬’로 시선을 강탈했다.
수습 검사와 지도 검사로 만났을 당시, 많은 업무에 지쳐 머리도 감지 못한 채 구남친 희준을 만난 봉희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지욱은 잔뜩 기름진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더러운데 참 예뻐”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2년이 지나 재회한 후, 법정에서 동일한 사건의 법률 대리인으로 만난 봉희가 의자에 앉으려 하자 지욱은 재빠르게 자신의 손을 뻗어 밀리는 의자를 잡아줬다. 이는 봉희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였던 지욱이 봉희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결정적인 장면이었던 것.
이 밖에도 희준의 살인 사건에 사용된 흉기가 발견된 장소에서 마주친 봉희가 넘어지려 하자 그의 손을 낚아채는 손, 스토커 전성호(지일주)와 1대 1 위험한 대치 상황에 놓인 봉희의 어깨를 감싸는 손까지 지욱의 ‘금손스킬’은 시청자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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