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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김교순의 근황이 안타까움과 충격을 안기고 있다.
김교순은 1970년대 TBS 드라마로 데뷔해 사랑받은 은막의 스타. 김교순은 영화 ‘상록수’, ‘좁은 길’, TV문학관 ‘만추’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재일교포와 결혼한 뒤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한 김교순은 25년 만에 모두를 놀라게 할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 조현병이 의심되는 김교순의 모습이 전파를 탄 것.
김교순의 집은 썩은 음식과 수많은 바퀴벌레, 쓰레기 더미로 가득했다. 기이한 화장은 물론, 허공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내뱉고 이웃들에게 심한 욕설까지 내뱉었다.
결국 동료 배우 김형자, 정운용까지 나섰다. 김교순은 자신의 출연작 ‘만추’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 이웃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만큼은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 김교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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