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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동일이 김수현이 ‘리얼’ 출연 이유라고 밝혔다.
3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영화 ‘리얼(이사랑 감독)’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우 김수현, 성동일, 최진리가 참석했다.
성동일은 “처음에 시나리오 받고 누가 하냐고 물었다. 김수현이 한다니깐 시나리오 안 본다고 했다. 나이 먹기 전에 얘랑 동영상 찍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내 심부름도 하고, 입금도 빨리 됐다. (김수현과)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었고, 배역 자체가 한 번도 안 해본 역할이고. 감독님이 웃음기 뺀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그래서 했다”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중국 조선족 보스 역을 맡았다며 “웃음기도 없고 애드리브도 전혀 없는 캐릭터다”면서 “연기가 엉망이다”고 말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의 4년만의 복귀작이자 생애 첫 1인 2역 도전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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