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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맨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를 화나게 하기 위해 ‘뒷담화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최근 홍윤화와 김민기의 유튜브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채널에 ‘몰래(?) 윤화 뒷담화를 하다 걸려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모님께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7만 5000회를 기록했다.

김민기는 “전화하는 척 하면서 일부러 홍윤화에게 들리게 뒷담화를 할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윤화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김민기는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설거지를 안 한다. 결혼하기 전에는 빨래를 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안 한다. 분리수거도 안 한다”라고 말하며 혼신의 연기를 했다. 거실에서 반려견과 놀고 있던 홍윤화는 귀를 쫑긋 세우고 김민기의 가짜 통화 내용을 듣고 있었다.
홍윤화는 통화를 하고 있는 김민기의 방으로 갔다. 하지만 손에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녹화하면서 김민기를 향해 점점 다가갔다. 이어 누구한테 그렇게 내 욕을 하는지 물었다. 당황한 김민기는 “널 욕한 게 아니다. 친구 얘기 한거다”라고 발뺌했다.

끝까지 아니라고 말하는 김민기에게 홍윤화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다가 갑자기 전화하는 척을 했다. 이어 “집에서 하는 게 뭐가 있냐. 그냥 맨날 누워서 술 먹고 술 덜 깨서 누워있다”라고 말하며 김민기의 욕을 했다. 김민기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끝까지 연기에 집중하며 홍윤화의 욕을 했지만 홍윤화 역시 지지 않고 김민기의 험담을 했다.
끝내 김민기는 장난이라고 밝혔지만 홍윤화는 김민기의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김민기가 내 욕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입을 꼬매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민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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