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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크로스’ 고경표와 조재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가 캐릭터의 사연을 담은 두 사람의 디테일한 눈빛 연기가 인상적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최민석 극본, 신용휘 연출) 측은 지난 6일 캐릭터 티저 2종을 공개했다.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영상은 고경표와 조재현의 한 시도 흐트러짐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화면을 가득 채워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천재 의사 고경표와 휴머니즘 의사 조재현의 가치관과 소신을 드러내는 디테일한 행동과 대사가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가 하면 2개의 티저에 각 캐릭터의 성격이 깨알같이 녹아 있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촘촘히 훑어보게 만든다.
더욱이 두 사람을 지켜보는 교도관 3인과 메스를 집은 손, 범죄자 허성태의 명찰과 수갑 등이 상황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 가운데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의 매력과 반전이 2종의 캐릭터 티저 곳곳에 숨어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에 과연 고경표와 허성태의 잘못된 만남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지, 조재현은 고경표의 가슴 속 응어리진 마음과 분노를 품고 그를 의사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복수를 위해 교도소에 간 의사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티저에서 원수를 만나 선과 악,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경표의 모습을 담은 두 번째 티저, 복수대상자를 두고 대치하는 고경표와 조재현의 모습을 담은 세 번째 티저까지. ‘크로스’가 연이은 티저 공개로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껏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매력의 메디컬 복수극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크로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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