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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현역 입대로 응원받았던 지드래곤이 입대 4개월여만에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발목불안정증으로 현재 국군 양주병원에 입원 중인 지드래곤. 1인실 입원이 특혜 논란을 불러왔다.
25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국군 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해있다고 보도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면회 시간 외에 매니저가 병실을 찾아온 내용도 덧붙였다.
국방부 측은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1인실 입원은 안정적 환자 관리 차원이었을 뿐”이라면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군 양주병원에 ‘대령실’이 따로 있지는 않다고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그간 병사 2명, 부사관 1명, 중위 2명, 중령 3명, 대령 1명 등이 이용해왔다. 대령실이라고 볼 수 없다”며 “코골이가 심한 경우 1인실에 입원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면회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위병소에 확인한 결과 17시 이후 방문자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국방부는 “지드래곤에 대한 의료진의 판단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1인실의 유지가 필요한지 등은 추가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말과 함께 “향후에도 우리군은 병사와 간부 구분 없이 모든 장병이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특혜 논란을 지적하는 국민 청원도 등장했다.
한 청원자는 ‘지드래곤의 군 생활을 일반인과 동일하게 해주세요’라는 국민 청원글을 게시하며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 특히 국방의 의무 앞에서는 더욱 그러하다”며 “우리의 아들들의 밝은 얼굴에 패배의 그늘을 만들게 했는지, 모든 젊은이들이 법 앞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세상으로 만들어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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