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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부산=김가영 기자] 대선배 임하룡, 심형래, 김학래부터 KBS, MBC, SBS, tvN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바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말이다.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코페’ 대장정을 알리는 블루카펫 사회로는 변기수가 나섰다.
오후 7시 시작 예정이었지만 약 10분 늦게 진행된 ‘블루카펫’. 하지만 바람잡이 변기수의 입담이 있었기에 분위기는 오히려 뜨거워졌다.
배우들의 ‘레드카펫’과는 180도 다른 개그맨들의 ‘블루카펫’. MC 김구라부터 ‘부코페’ 공연에 참여하는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 박성호, 허안나, 김원효, 이상준, 김기리, 류근지 등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
‘부코페’ 대한민국 최대 개그축제인만큼,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개그맨들도 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 윤세윤,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오나미, 박나래 등이 자리를 빛냈다.
SBS 코미디언 대표 홍윤화, 김민기, 김영, 이원석, 이은형, 이영준, MBC 코미디언 고명환, 문천식, 신동수, 임준혁, KBS 코미디언 홍인규, 조윤호, 서남용, 장기영, 박소영 등이 참석해 유쾌한 ‘블루카펫’을 완성했다.
‘부코페’는 후배들만의 축제가 아니었다. 든든한 대선배 임하룡, 심형래, 엄용수, 김학래 등까지 수많은 개그맨들이 참석해 ‘부코페’를 지켰다.
‘개그맨’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블루카펫’부터 남다른 끼를 마음껏 표출한 개그맨들. 1시간 가까이 진행됐지만, 지루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꽉 채운 끼와 개그감이 돋보였다. 60분 블루카펫으로 이미 충분히 열기가 뜨거워진 ‘부코페’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9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박미선 30주년 자선 디너쇼’, ‘대화가 the 필요해’, ‘이리오쑈’, ‘쇼그맨’, ‘투맘쇼’, ‘개그지’, ‘나몰라쇼’, ‘산림욕쑈’, ‘코미디몬스터즈’ 등 개그 공연이 알차게 진행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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