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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끼줍쇼’를 제대로 휩쓸고 간 워너원의 인기. 규동형제 강호동 이경규는 물론 제작진마저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JTBC ‘한끼줍쇼’ 방현영 PD가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과의 촬영 후기를 전했다.
방 PD는 17일 TV리포트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워너원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그는 “이제까지는 촬영 내내 따라다니는 팬들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촬영을 통해) 이 친구들이 얼마나 핫한지를 온몸으로 느꼈다. 인파에 밀려 제작진도 흩어질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워너원을 모르는 이경규까지 그들의 인기를 인정할 정도.
방 PD는 “삼촌뻘 되는 이경규 강호동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서로 잘 어울리더라. 특히 박지훈은 ‘유재석보다 강호동이 더 좋다’고 할 정도로 강호동의 팬이라서 유독 신난 느낌이었다. 강호동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심지어 강호동이 숨을 쉬면 숨 쉬는 것까지 따라했다”고 전했다.
방 PD는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본인들의 얘기를 솔직히 꺼내 놓은 모습을 보고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다. 규동형제에게선 보기 힘든 모습이지 않느냐”며 “워너원의 출연으로 세대 차이를 줄이는 시간이 됐다”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워너원 나머지 멤버들의 출연 가능성을 묻자 방 PD는 “이번에 반응이 좋고 초청할 수 없던 종류의 게스트였던 것 같다. 좋은 반응이 있어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나머지 멤버들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한끼줍쇼’ 워너원 편은 5.907%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065%에 비해 0.842%P 상승한 수치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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