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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검찰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항소심 공판에서 문영일 PD와 김창환 미디어라인 회장에 각각 징역 3년과 8개월을 구형했다.
27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의 심리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 폭행사건 항소심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요청했다. 또한 미디어라인에 대해 벌금 20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원심과 같이 유죄가 전부 인정된다”라며 “문영일은 항소심에서 자백한다고 했지만 폭행 사실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고, 자백한다고 볼 수 없다. 김창환 회장도 피해자 탓을 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과 이승현은 지난해 10월 문영일 PD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으며, 김창환 회장이 이를 방조했다고 폭로했다.
더 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 이승현은 지난해 10월. 문영일 PD로부터 4년 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으며,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이를 방조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기일에서 문영일 PD은 징역 2년, 김창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역시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검찰과 피고인 측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사건에 대한 판결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에 선고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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