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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유민규가 ‘명불허전’에서 수준급의 검도 실력을 뽐낸다.
2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6회에서는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의 친근한 모습을 발견한 유재하(유민규)가 치솟는 질투심을 달래기 위해 검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민규는 허임을 향한 갈등의 골이 깊어지게 된다. 위기에 빠진 수석을 침술로 구해내면서 자신이 짝사랑하는 연경이 곤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강한 적대심을 드러낸 것이다. 더불어 외모, 재력, 스펙 등 훌륭한 외적 조건을 두루 갖춘 유민규를 향한 동료 의사들의 시기와 험담, 연경이 허임에게 보이는 허물없는 태도까지 그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갖은 상황들이 쉼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규는 복잡한 심정을 다스리려는 듯 검도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민규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질투심에 검 손잡이를 꽉 그러쥔 손, 마치 눈앞에 허임이 있는 듯 매섭게 주시하는 차가운 눈빛, 자꾸만 치솟는 화를 억지로 누르는 일그러진 표정까지 온몸으로 감정을 표출해내고 있다. 검을 들고 앞을 주시하는 뒷모습까지 늘 부드러운 미소를 짓던 유민규의 반전 모습은 감춰둔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검도 장면은 유민규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장면이기도 하다. 유민규가 복잡미묘한 감정에 빠진 재하의 심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명불허전’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에게 검도 장면을 직접 제안했다. 실제로 유민규는 초등학교 때 검도를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전국 대회에서 우승 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수련을 해왔다. 허임을 향한 시기와 질투, 점차 가까워지는 허임과 연경을 바라보며 느끼는 불안감까지 이 장면을 통해 유민규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또렷이 전해지는 듯해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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