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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한끼줍쇼’ 방현영 PD가 배우 한채영, 진지희와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 진지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연남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방송 후 화제가 된 건 한채영의 의외의 모습. 여배우의 화려함이 아닌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서 공감을 이끌어냈다.
방 PD는 14일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촬영장에 들어선 한채영을 보면서 딱 보기에도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해 스태프들도 ‘엄마’라는 생각을 전혀 못 느꼈다. 게다가 연남동의 젊은 느낌과도 잘 어울렸다. 그런데 막상 집을 들어가서 아이 엄마와 만나니까 한채영의 엄마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오더라. 부엌에 가서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채영이 촬영 중간 남편에게 문자를 보내자 아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전송한 모습을 보고 방 PD는 “한채영이 정말 사랑받는 아내이자 엄마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빵꾸똥꾸’에서 어엿한 성인이 된 진지희도 성숙한 매력으로 ‘공감왕’에 등극했다. 방 PD는 “진지희는 어릴 때부터 영리했던 친구로 기억한다. 어떤 멘트를 하더라도 특히 귀에 잘 들리는 말을 하더라. 예의도 바르고 어른 스태프들이 많은데도 당황하지 않고 공손하게 잘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말 잘 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끼줍쇼’는 MBC 총파업 여파로 ‘라디오스타’가 결방되면서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방 PD는 “‘라디오스타’의 부재도 있고, 특수한 영향 때문인 것 같다”며 “반응이 잘 나와 좋지만 마음을 놓기엔 ‘싱글와이프’ 등 수요 예능 프로그램이 강한 게 사실이다. 당장의 시청률 상승보다 앞으로의 갈 길을 고민하고 있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끼줍쇼’는 5.639%(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분 보다 0.936%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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