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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군함도’.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회색 콘크리트 건물들로 기괴한 모습을 한 군함도는 어떻게 류승완 감독을 사로잡았을까. 그 실제 모습이 궁금해 일본의 군함도, 하시마 섬으로 떠났다.
▶군함도

바다 위 외롭게 떠 있는 섬, 군함도는 가운데 높이 솟아있는 바위섬 주위의 바다를 매립해 만든 인공섬이다. 군함을 닮아 군함도라 불린다.

‘멀리서도 눈에띄는 콘크리트 구조물’
▶아파트

콘크리트 외벽으로 회색빛을 띄는 아파트는 군함도의 높은 인구밀도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내에서 최초로 도입된 수직구조적 주거형태다.

‘회색빛 아파트’

‘위로 높이 쌓은 집’

‘폐허가 된 아파트’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축물’

‘일본 내 최초로 지어진 아파트’

‘부서진 건축물들’
▶지옥계단
이름부터 무시무시한 지옥계단은 군함도의 계단 중 한 곳으로 영화와 실제가 달랐다.

영화 아파트의 계단을 지옥계단으로 표현했다. 계층차이의 표현을 위해 상층부는 일본인, 하층부는 조선인이 주거하는 형태로 그려졌다.

실제 끔찍한 이름의 지옥계단은 108개는 될 것 같은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15개 남짓한 수의 계단이다. 이 계단을 올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탄광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옥계단’

‘탄광으로 향하는 계단’
▶컨베이어벨트


아파트 앞 넓은 공간을 모두 차지한 컨베이어벨트는 탄광에서 캐낸 석탄을 옮기는 시설이었다. 영화에서는 조선인들이 대규모 탈출을 시도한 무대로 그려졌다.

‘아파트 앞 공간을 차지한 컨베이어벨트’

‘구조물만 남은 공간’

‘석탄을 옮기는 용도로 이용한 컨베이어벨트’
▶조선인 숙소(중국인 숙소)

강제징용자들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영화에는 조선인 숙소, 군함도 지도에는 중국인 숙소로 적혀있다.

‘뼈만 앙상히 남은 건축물’
사진=문수지 기자, 영화 ‘군함도’ 스틸
나가사키(일본)=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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