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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2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선호도 9.0%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
‘하나뿐인 내편’은 역경에 꿋꿋이 맞서는 주인공 김도란(유이)이 어렵게 이른 결혼 생활 중 시가의 운전기사 강수일(최수종)이 28년 만에 나타난 자신의 친부이자 살인 전과자임을 알게 되면서 더 큰 격랑에 빠져드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종반부까지 극한 상황으로 치달았으나, 지난 17일 모든 갈등을 해소하며 막을 내렸다.
KBS2 동시간대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1위 기록을 남겼고, ‘같이 살래요’도 지난해 8월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6.4%)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1위 기록 등 12개월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하나뿐인 내편’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해왔다. 최근 주요 멤버 전현무와 한혜진이 휴식기를 선언하고 하차했으나, 이들의 공백에도 여전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MBC ‘무한도전’ 뒤를 잇는 최강 예능 면모를 확고히 했다.
3위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4위는 KBS1 ‘비켜라 운명아’와 JTBC ‘눈이 부시게’, 6위는 JTBC ‘썰전’, 7위는 SBS ‘열혈사제’, 8위는 JTBC ‘아는 형님’과 SBS ‘런닝맨’, 10위는 EBS ‘세계테마기행’ 순으로 집계 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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