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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이종석이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 팬들에게 소감을 남겼다.
1989년생 이종석은 8일 서울 모처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첫 출근했다.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 것.
이종석은 선 복무 후 입소 제도에 따라 병무청에서 지정해주는 곳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우선 근무를 시작한다. 향후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 훈련소에 입소, 4주간 훈련을 받게 된다.
앞서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종석은 3월 8일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SNS 활동을 왕성하게 했던 이종석은 별다른 소감을 올리지 않았다. 반면, 이날 자신의 일본 팬페이지를 통해 ‘이종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팬미팅 이후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그런데 또다시 이별의 인사를 드려야 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대체 군 복무로 연예계를 잠시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일본 팬분들이 많은 힘이 됐던 것 같다.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제 곁을 지켜주셔서 늘 감사했다”면서 “2년 뒤에는 더 좋은 배우로, 사람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다. 그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종석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정현정 극본, 이정효 연출)에서 차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종석의 촬영 분량은 지난 달 27일 마무리된 바 있다.
한편 이종석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가 파열됐기 때문. 이에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았고 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2021년 1월 2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다음은 이종석 일본 팬페이지에 올라온 대체 군 복무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이종석입니다.
지난해 팬미팅 이후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또다시 이별의 인사를 드려야 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일본 팬분들이 많은 힘이 됐던 것 같아요. 언제나 변치 않는 마음으로 제 곁을 지켜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2년 뒤에는 더 좋은 배우로 사람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세요♥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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