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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혹성탈출’ 제작진이 앤디 서키스의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 제작진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과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을 그린 영화다.
‘혹성탈출’ 3부작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으로 전편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맷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쳐 연기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한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리더 시저로 분했다.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은 시저의 모션 캡처 연기를 한 앤디 서키스에 대해 “당연히 더 큰 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연기를 굉장히 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저는 앤디 서키스의 연기와 디지털 작업팀 협업의 결과다. 모든 것이 그의 연기에서 비롯됐으나 기술적으로도 그의 표정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스티브 잔 등이 출연했다. 국내 개봉은 8월 15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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