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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주종혁이 화보로 180도 변신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로 활약한 주종혁, 알고 보면 어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오랫동안 바텐더로 일한 성실파다. 그의 밝은 이미지를 살린 이번 화보에서 주종혁은 다양한 모습을 가진 배우로서의 면모를 펼쳤다.
화보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주종혁은 악역을 맡은 심경에 대해 “심지어 가족들도 욕을 한다. 아버지께서 내 인스타그램을 매일 들어가 보신다. ‘오늘도 팔로어가 천 명이 줄었어. 그만 못되게 굴어’라고 말씀하신다”고 고충을 전한다. 이어 “얼마 전에 팔로워가 20만이 됐는데 되자마자 아버지가 캡처해서 ‘축하합니다~20만이 되었습니다~’라고 카톡으로 보내셨다. 그래서 미움 받아도 좋다. 처음에는 ‘내 욕을 하는 건가? 권민우 욕을 하는 건가?’ 의아했는데 이제는 잘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고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품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별명에 대해 주종혁은 “‘시고르자브종혁’을 제일 좋아한다. 독립 영화에서 순박한 청년 역할을 자주 맡았었다. 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주종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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