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 ‘진심으로 미안’ 사과하더니 “급전 필요해서 30만원 요구” 실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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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양홍원에 대한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가 입장을 바꿔 사과의 뜻을 전했다.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새로운 계정을 공개하고 양홍원과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게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A씨는 “바쁜데 나 때문에 시간을 낭비했다. 내가 정신과 약을 먹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이 나갔나보다. 잠깐 자고 일어났다가 바로 다 지웠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양홍원으로 저장된 인물은 “알겠다. 내일 변호사님이 연락을 주실 거다. 잘 마무리하자”고 답했다.
A씨는 또 “진심으로 미안하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적으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해당 계정과 공개된 대화 이미지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양홍원은 법적 아내인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닷새 만에 다른 여성과 모텔에 방문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양홍원 소속사 AP 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며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다. 폭로자가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양홍원과 피해 여성을 협박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양홍원과 모텔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 역시 “폭로자의 주장은 내가 겪고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며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나를 협박했으나 돈을 주지 않자 폭로했고 나는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라며 “정말 아무 일 없이 그분은 침대에서, 나는 바닥에서 바로 잠을 잤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유튜버 엄태웅은 금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뜬금없이 양홍원 불륜 폭로자로부터 연락이 왔다”면서 A씨와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태웅은 A씨에게 “마치 관심을 끌기 위해 양홍원이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가서 성관계를 한 것처럼 폭로한 건데 그 이유가 양홍원에게 30만 원을 받으려는 것이 맞나. 왜 돈을 받으려 했나”라고 물었고, A씨는 “급전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이에 엄태웅은 “본인이 공갈한 것을 인정했다. 양홍원 측이 이걸 고소자료로 썼으면 좋겠다”며 황당해했다.
한편 이번 논란 여파로 양홍원 가족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 측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댓글 작성 기능을 일시적으로 제한한 상태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모델 출신 원현주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이에 앞선 2023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양홍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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