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영화 ‘파묘’와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등으로 화제가 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김고은이 의외의 감정을 고백했다.
지난 8일 진행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는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그는 그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그는 스스로에게 “어쩌라고”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는다고 자신만의 관리 방식을 고백했다. 그는 준비 과정에서는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부담을 내려놓고 현장을 즐기려 한다며, “나를 여유로울 수 있게 내버려두는 훈련도 큰 용기”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캐릭터를 준비할 때 해당 캐릭터에 어울리는 행동이나 모습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영화 ‘파묘’의 화림을 연기할 때 무당 연기가 어설퍼 보이지 않도록 작은 동작까지 고민했으며,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에서는 감독에게 모은의 짧은 머리를 제안하기도 했다고.
이 외에도 김고은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유열의 음악앨범’, ‘영웅’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더 킹’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은중과 상연’을 통해 지난 7월 진행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그의 차기작은 2027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혼: 삼각의 시간’이며 강동원과 합을 맞춘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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