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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조보아의 친동생 조유경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한 가운데, 조보아도 예상치 못한 동생의 방송 출연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채널 ‘테오(TEO)’에는 ‘대낮에 시작되는 도파민 점심 미팅. 사사로운 만남추구 EP.2’ 영상이 공개됐다. ‘사사로운 만남추구(이하 ‘사만추’)’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소개팅 콘텐츠로, 회사 대 회사로 만난 2030 싱글 직장인 6명의 커플 매칭 과정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이버 남성 직원 3명과 LG 여성 직원 3명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LG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는 조유경이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유경은 첫인상 선택에서 남성 출연자 3명의 표를 모두 받으며 단숨에 ‘몰표녀’에 등극했다.
솔직한 연애 스타일도 공개했다. 조유경은 “연애를 하면 모든 게 스톱”이라며 사랑에 빠지면 상대에게 집중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는 “그 사람이 만약에 ‘나 너 싫어. 얘가 좋아’라고 하지 않을 때까지는 할 것 같다”며 “후회로 남을 바에야 그냥 지르는 타입”이라고 거침없는 연애관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조유경이 조보아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조보아 역시 직접 동생의 출연 장면을 공개하며 ‘현실 자매’다운 반응을 보였다.
조보아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사사로운 만남추구’ 속 조유경의 모습을 캡처한 뒤 “너 거기서 뭐해?”라는 글을 남겼다. 여기에 웃는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동생의 깜짝 출연에 놀란 모습을 드러냈다. 조유경의 게시물에도 직접 등판했다. 조보아는 “이 친구는 참 삶이 지루할 틈이 없어 보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동생의 새로운 도전을 유쾌하게 응원했다. 첫 등장부터 남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은 조유경이 앞으로 ‘사사로운 만남추구’에서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24년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조보아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TEO 테오’, 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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