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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정치색 논란 속 본격 소통을 예고했다.
최시원은 13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예전엔 가끔, 요즘은 더 자주 다음 세대가 살아갈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해 본다”며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공감과 응원이 없었다면 내 생각도 혼잣말에 머물렀을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내가 고민해 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 다른 의견에도 더 귀 기울이며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또 이날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곤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소통을 예고했다.
최시원의 이번 행보는 정치색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그가 악플과의 전쟁을 선언한 이후 보인 것이란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해 미국의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 이후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 등의 사자성어를 올리는 등의 행보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최시원은 ‘심각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으로 극심한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사회적·직업적 명성에도 중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미국 법원에 온라인 계정 이용자들의 신원 정보 제공을 요청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총 6명 악플러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이 중 5명은 슈퍼주니어 팬 계정 운영자로 “욕 먹기 싫으면 은퇴하고 극우 유튜버를 하라” “슈퍼주니어를 탈퇴하라” 등의 수위 높은 혐오 표현과 모욕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최시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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