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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에서 요식업자로 인생 2막을 연 송승현이 마침내 아버지가 됐다.

송승현은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햇님이가 무사히 태어났답니다”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방금 세상에 나와서 따끈따끈한 우리 이안이. 이안이가 엄마 아빠 곁에 와줘서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아직 많이 부족한 아빠지만 엄마가 잘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예쁘게 무럭무럭 자라자 사랑한다 아들”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힘든 출산 과정을 견뎌낸 아내에게도 “그 누구보다 고생한 울 와이프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며 깊은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앞서 송승현은 지난 4월 개인 계정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냈었다.
지난 2009년 밴드 FT아일랜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던 송승현은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해 왔다. 그러나 2024년 2월 “예측할 수 없는 기다림과 인간관계에 지쳤다. 나 자신을 위해 매일 성실하게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삶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은퇴 발표 이후 같은 해 6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송승현은 미국 뉴욕으로 이주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현재 그는 미국에서 요식업을 하는 장인의 사업체에서 국밥 제조 기술 등을 전수받아 평범한 요식업자로서의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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