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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안무가 최영준이 부친상을 당했다.
최영준은 지난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게 됐다”라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 전하게 돼 죄송하다. 또 경황이 없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스카이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엄수된다.
K팝 안무가로 잘 알려진 최영준은 현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 202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원밀리언 소속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종영 당시 그는 “잘해야 본전일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부담스러웠지만, 댄서로서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참가자로서 평가받는 입장에 대해서는 “연습생 친구들이 힘든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신체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그 친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서바이벌이라는 게 내 마음처럼 잘 안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최영준은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워너원의 ‘에너제틱’·’뷰티풀’,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즈 유’를 비롯해 인기 K팝 아이돌 그룹의 안무 창작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아낀다’, ‘만세’, ‘붐붐’, ‘어쩌나’, ‘손오공’ 등 ‘세븐틴’의 안무를 다수 도맡아 ‘세븐틴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최영준은 “너무 큰 영광이다. 세븐틴이 너무 잘해서 퍼포먼스도 크게 잘 된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불러주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 Mnet ‘프로듀스48’과 ‘보이즈 플래닛’의 댄스 마스터로서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안무 실력을 책임졌다. 그는 현재 채널 ‘차렷, 영준 쉬어’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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