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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설 연휴 이후 확 불어난 체중을 공개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9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명절을 맞아 상 가득 차려진 음식과 함께 막걸리를 들어 보이며 “설 연휴 맛난 거 많이 드셨냐”고 물었다. 또 미자는 “오늘 아침”이라며 볼살 가득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그는 “나름 조절했는데”라고 적었으나 충격에 빠져 비명을 지르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그는 체중이 총 3.2kg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껏 부풀어 오른 뱃살을 과시한 그는 “오늘자 눈바디. 4.7kg 만들어보겠음”이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급찐급빠의 신인 거 다 알지만, 진짜 순식간에 찐다”, “이 정도면 찌는 게 아니라 대식가의 기질 아닐까”, “진짜 잘 붇고, 잘 빠지시는 듯” 등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미자는 자신의 체중이 고등학생 시절 80kg을 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전신거울 속 자신을 본 뒤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때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심지어 거식증 카페에 가입해 ‘거식증 걸리는 법’을 찾을 정도였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끊임없는 폭식과 자책이 반복됐다. 참을수록 더 무너졌다”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다 지하철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라고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전했다. 지난해 그는 몸무게 48kg대 진입을 인증하며 “욕구를 억누르면 식욕이 왕창 불어나 먹게 된다. 양을 줄이고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이 포인트”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미자는 2022년 5월 동료 코미디언 김태현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그는 부친이자 배우 장광이 감기로 쓰러졌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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