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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연예인들의 홈쇼핑 출연료가 연이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채널 ‘핫이슈지’에는 ‘잃을 것 없는 친구들의 내일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코미디언 정찬민과 김현기, 연예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입과 관련된 부분이 인상적이다.
자신을 개그맨 겸 쇼호스트 겸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한 김현기는 “이 직업 중 가장 큰 수입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뭐냐”라고 이수지가 묻자 “쇼호스트”라고 답했다. 그는 “저번 주에 20만 원짜리 갔다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지가 “한 번 갈 때마다 20만 원이냐”라고 되물었고, 김현기는 “한 번에 20에서 25만 원 정도다. 업자를 잘 만나면 40만 원까지 받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물건을 어떻게 판매하는 살짝 한 번 보여달라”라는 이수지의 제안에 아주 짧게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기의 출연료가 공개되며 누리꾼 사이에서는 과거 안선영의 발언이 다시 도마 위로 올랐다. 안선영은 2023년 자신의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에서 홈쇼핑 출연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예인 게스트분들도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있는데, (그건) 많이 받는 사람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저도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갔다”라며 “그런데 이게 하루아침에 된 건 아니고 20년이 쌓인 거다. 60분 기준으로 1,50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홈쇼핑 업무지만, 천차만별 출연료에 대중들의 반응도 엇갈렸다. 둘의 사례를 두고 ‘당연히 경력 따라 차이가 있지 않겠냐’라며 ‘업계의 관행을 이해한다’라는 입장이 있지만, ‘비연예인들은 똑같은 시간 일해도 절대 그 돈 못 번다’, 현실 괴리감이 있다’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당시 안선영은 “나는 대한민국 최초로 홈쇼핑을 시작했다. 26년간 단 한 번도 생방송에 지각하거나 펑크를 낸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목표 매출을 못 채워서 다음 방송을 못 잡게 된 적도 없다”라고 자신의 노력과 경력을 강조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핫이슈지’, 이수지,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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