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또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미권에서 변호사에게 존중의 의미로 붙이는 존칭 ESQ에서 착안된 제목 ‘에스콰이어’는 네 명의 변호사가 각기 다른 사건을 마주하며 ‘진짜 변호사’로 거듭나는 성장 서사를 그려냈다.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으로 뭉친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온도를 지닌 변호사로 활약하며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균형 잡힌 팀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첫방 3.7% 시청률로 시작한 ‘에스콰이어’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 단 4회 만에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7.2%(5회)로 떨어지며 주춤했던 시청률은 최고시청률 8.7%(8회)를 갱신하며 이목을 모았다. 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0.4%까지 치솟았다. 또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5%, 전국 2.8%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 ‘성장캐’ 강효민, 또 한 건 해냈다!
8회에서는 한설아(권아름)의 언니이자 스타 앵커 한설연(홍수현)이 남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한설연은 정신과 약을 복용한 직후 기억이 끊겨 눈을 뜨니 유치장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를 들은 강효민은 그가 공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심신상실에 의한 무죄’를 주장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핵심 쟁점은 블랙아웃 여부로 모아졌다. 한설연의 주치의를 찾은 강효민(정채연)과 윤석훈(이진욱)은 그가 오랜 가정폭력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으며 한 달 전 변경된 약물에서 부작용으로 블랙아웃 사례가 보고된 적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약을 복용한 후 한설연이 보인 이상행동 역시 강효민의 무죄 주장에 힘을 더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설연은 강효민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약을 복용하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또 그 순간만큼은 자신을 괴롭힌 남편에게 응징할 수 있어 통쾌했다고 덧붙였다. 사건 당일 역시 남편을 혼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약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효민은 깊은 혼란에 빠졌다. 의도적으로 심신상실 상태는 무죄가 인정되기 어렵기 때문. 고민 끝에 강효민은 한설연, 한설아 자매를 불러 의도적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은 함구할 것을 당부했다. 그렇게 법의 울타리 안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은 강효민은 한설연의 무죄를 이끌어냈다.



▲ 반환점 돈 ‘에스콰이어’, 유종의 미 거둘까
총 12부작인 ‘에스콰이어’는 반환점을 돈 상태다. 이에 법무법인 율림에 일어난 지각변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훈과 그의 사수 권나연(김여진)은 율림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창업주 중 한 명인 고승철(김의성)이 고문으로 물러나며 권나연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기 때문. 하지만 이번 인사 이동은 고승철의 치밀한 계산 속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흔들리는 율림을 안정화시킨 뒤 다시 두 사람을 내치려는 고승철의 계략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뢰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로 송무팀에 입성한 강효민은 매 사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입사 초반 우당탕탕 일상을 자랑했던 그는 윤석훈의 냉철한 조언과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점차 단단해져갔다.
팀 내 분위기메이커 이진우와 허민정의 관계성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상부상조하며 송무팀을 든든히 지탱해온 환상의 파트너이자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고 자신하는 동료 사이였던 터. 회식 이후 허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진우와 그런 그를 츤데레처럼 챙기는 허민정의 모습은 썸 그 이상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종영까지 총 4부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에스콰이어’ 속 변호사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억까’ 시달린 장원영, 공항 특혜→팔짱 논란에도 ‘럭키비키’…”진실은 드러나기 마련”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54727/CP-2022-0227-388848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