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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에이리언: 어스’가 로튼토마토 지수 93%를 기록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디즈니+ 단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우주에서 수집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거대한 세계 속 압도적 스케일, 세밀한 감정선까지 모두 담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시리즈 최초로 ‘에이리언’이 지구에 상륙한다…극강의 스릴 예고!
‘에이리언: 어스’는 시리즈 최초로 에이리언이 지구에 상륙한다는 새로운 설정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가 우주선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 속 생존 스릴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은 우리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지구에 에이리언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루며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노아 홀리 감독은 “마치 감옥처럼 느껴지던 우주선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확장하고 싶었다”면서 “작은 전염병이라도 얼마나 빠르게 전 세계로 번질 수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선 더욱 커다란 위험을 만날 수 있다. 지구의 자연 속에 있는 ‘제노모프’를 보게 될 것이고 여러분들은 그날 밤 문을 잠그게 될 것이다”라며 극강의 스릴을 예고했다. 또한 미지의 외계 생명체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한층 더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를 자아낼 예정이다.

▲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노아 홀리의 섬세한 연출력
이번 작품은 드라마 ‘파고’로 에미상을 수상한 노아 홀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한다. 어린 시절부터 SF 장르를 사랑해온 그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에이리언’ 시리즈를 관통하는 ‘에이리언에게서 도망쳐라’라는 서바이벌 구조를 넘어 생존 그 이상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영감이 필요했다”라며 확장된 세계관과 입체적 서사를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노아 홀리 감독은 이번 시리즈의 장르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화 ‘컨택트’와 ‘듄’ 시리즈로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드니 빌뇌브 감독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노아 홀리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만큼 ‘무언가의 거대함’을 탁월하게 표현한 작품을 본 적이 없다”라며 “‘듄’ 속 우주선이나 ‘샌드웜'(모래 속 거대 괴물) 앞에서 느껴지는 압도감과 그 ‘스케일감’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달하고 싶었던 요소였다. 그리고 동시에 ‘친밀감’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라고 압도적 스케일 속에서도 인물의 미세한 긴장을 포착해 시청자들에게 감정적으로 밀착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노아 홀리 감독은 “결국 중요한 건 이야기다. 스타일이 본질을 압도하는 순간 작품은 위험해진다”라며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와 시각효과를 조화시키는 법을 다시금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스케일감과 친밀감, 그 크고 작은 두 가지가 함께 있어야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 균형을 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드라마 ‘왕좌의 게임’, ‘기묘한 이야기’에 참여했던 촬영 감독 데이비드 프랑코, 영화 ‘쥬라기 월드’ 시리즈 등에 참여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앤디 니콜슨 등 베테랑 제작진이 합류해 긴장감이 도사리는 영상미와 리얼함이 가득한 세트 등 ‘에이리언’ 시리즈의 정수를 담아내면서도 ‘에이리언: 어스’만의 새로운 분위기와 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 로튼토마토 지수 93%…해외 평단의 뜨거운 반응
‘에이리언: 어스’는 글로벌 평점 플랫폼인 로튼토마토 지수 93%를 기록하며 시리즈 팬들은 물론 SF 호러 장르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유수의 해외 언론들은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노아 홀리의 연출력”(COLLIDER), “서사, 스타일, 심리, 철학까지! 단순한 크리처 호러 그 이상의 완성도”(TIME), “우리가 기다려온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부활”(EMPIRE), “기존 설정에 충실하면서도 소름 끼치게 창의적으로 확장된 세계관”(THE DAILY BEAST) 등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의성을 가미한 노아 홀리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에이리언’의 강렬한 존재감 역시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프랜차이즈 사상 가장 원초적인 공포를 자극한다”(IGN), “등장인물을 압도하는 ‘제노모프’의 존재감”(The Gamer), “‘제노모프’보다 더 소름 끼치는 새로운 외계 생명체! 공포 그 자체”(NERDIST), “완전한 공포를 불러일으킬 새로운 외계 생명체들”(Variety) 등의 호평은 기존 ‘제노모프’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다섯 종의 외계 생명체가 선사할 극강의 스릴과 공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SF 호러 장르의 새로운 마스터피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에이리언: 어스’는 오는 1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 ‘에이리언: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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