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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의 로맨스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가 안방을 찾는다.
내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가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재회를 그리는 감성 로맨스 극이다.
캐스팅부터 입소문이 난 ‘마이 유스’는 지난 6일 공개한 오프닝 티저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이끌며 ‘드라마 최강자’ 중 하나로 꼽히는 송중기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약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이다.


▲ 기대할 수밖에 없는 초호화 라인업
올가을 감성 로맨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JTBC ‘마이 유스’는 캐스팅 라인업 공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 등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송중기는 이번 작품에서 아역 시절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현실에 짓눌려 조용한 삶을 선택한 소설가 겸 플로리스트 ‘선우해’로 분해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평온했던 일상에 나타난 첫사랑과 함께 찾아온 소란 속에서 잊고 있던 자신을 마주하며 섬세한 인물의 심리를 표현한다.
천우희는 현실에 쫓겨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는 원칙주의 성향의 매니지먼트 팀장 ‘성제연’을 연기한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한순간 집안이 몰락하면서 치열한 현실에 놓이게 된 인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여린 감정 사이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낸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선우해(송중기)를 찾아내 그의 평온을 깨트리지만 그와 함께하며 순수했던 과거의 자신을 찾아가는 성제연(천우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건드릴 예정이다.
이주명은 고등학교 시절 교내 방송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에 반해 첫사랑을 시작한 엉뚱발랄한 배우 ‘모태린’ 연기한다. 솔직하고 당찬 태도 뒤에 감춰진 순수한 감정은 극에 또 다른 색을 더할 예정이다. 그녀의 첫사랑 ‘김석주’는 서지훈이 맡아 말보다 눈빛으로 표현하는 무심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진경, 조한철, 윤병희, 이봉련 등 알찬 조연 라인업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각각의 인물들이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치유되는 흐름 속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연출은 ‘유미의 세포들’, ‘연애의 발견’, ‘아는 와이프’ 등에서 섬세한 감정 묘사로 주목받은 이상엽 감독이 맡았다. 대본은 ‘런온’의 박시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초호화 라인업으로 뭉친 작품인 만큼 ‘마이유스’에 대한 관심은 방영 전까지 식지 않을 듯하다.


▲ 자극적인 맛 대신 달달한 맛의 로맨스 드라마
‘마이 유스’는 과거의 감정과 시간이 현재와 교차하며 전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멜로를 넘어 인물들이 각자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을 서사로 그려내며 확장되는 전개가 펼쳐진다.
오프닝 티저 영상은 선우해의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주요 캐릭터 4명의 과거 회상 장면이 교차되며 나타난다. 동시에 “열아홉의 너는 돌부리처럼 솟아 있어서 아무 때나 툭 튀어나와 발을 걸었다”라는 감성적인 대사를 통해 첫사랑의 잔상을 아련하게 표현했다.
티저 포스터 속 “나는 몇 번이고, 언제까지고 너를 알아볼 거라고”라는 문구는 아련하게 펼쳐질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OTT와 브라운관 모두 자극적인 작품들이 가득한 요즘 믿고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들어갈 달달하고 아련한 로맨스에 눈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제작진은 “‘마이 유스’는 단순하게 과거 회상이나 로맨스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 순간에 초점을 맞춘 섬세한 이야기다”라며 “지나간 줄 알았던 감정이 다시 피어나는 과정을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담아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으로, 송중기는 지난 2023년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두 배우가 어떤 로맨스를 그려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색다른 케미를 만날 생각에 팬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JTBC ‘마이 유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마이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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