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권율이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특별출연한다.
14일 TV리포트 조사 결과, 권율은 ‘더킹-영원의 군주’에 황제 이곤(이민호 분)의 아버지인 선황제로 출연한다. 어린 이곤 역을 맡은 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선황제는 이복형인 금친왕 이림(이정진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곤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림과 갈등을 이어가며, 극이 펼쳐지게 된다.
그만큼 권율은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첫 회는 그와 이정진의 갈등이 중요한 서사인만큼, 활약이 크다고 전해졌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와 백상훈,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권율은 최근 영화 ‘경관의 피’ 출연을 확정했으며, tvN ‘방법’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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