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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세계의 주인’이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지난 7일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흥행 파워를 입증하는 것으로 지난해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 실사영화 중 2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세계의 주인’이 유일하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살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 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찍이 ‘우리들’ ‘우리 집’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수빈, 장혜진, 김정식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22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봉준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거장들의 찬사는 물론 긍정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으로 김혜수, 이준혁, 박정민, 김태리 등 유명 배우들까지 사로잡으며 꺼지지 않는 열기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47회 낭뜨 3대륙 영화제 대상, 제9회 핑야오 국제영화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제41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글로벌 화제성까지 입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세계의 주인’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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