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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뜨겁게 사랑했던 시절부터 10년 만의 재회까지 모두 담긴 장면들이 공개됐다. 함께라서 모든 것이 좋았던 그 시절의 설렘부터 시간이 흐른 후 전과는 달라져 버린 모습까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쇼박스 측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만약에 우리’의 멜로 스틸 9종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0년 월드컵 시절부터 데이트 명소인 낙산공원, 집에서 보내는 오붓한 시간 등 구교환과 문가영이 보내온 과거의 설렘과 아련함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세월이 흐른 후 변해버린 두 사람과 비어버린 시간이 담겨 있어 공개될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달성한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를 다룬 작품이다.
취업도, 서울살이도 힘들었던 20대 시절 서로의 버팀목이었던 은호와 정원이 초라했기에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넘어 10년 후 어떤 모습으로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구교환과 문가영이 선사하는 현실 공감 연애라는 사실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만약에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애틋한 서사로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영화 ‘아이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구교환은 ‘독립 영화계 아이돌’로 불리며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캐릭터와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후 영화 ‘메기’, ‘반도’, ‘모가디슈’, ‘탈주’,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D.P’, 티빙 ‘괴이’ 등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아역 배우 시절부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문가영은 영화 ‘장수상회’, ‘커터’,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의 흑염룡’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누리꾼은 ‘만약에 우리’ 공개를 앞두고 “신선한 조합인데 되게 감성 있다”, “올해 마지막은 이 영화로 장식해야겠다”, “구교환, 문가영 조합이라니 무조건 봐야겠다”,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만약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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