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엔터테이닝 무비 ‘인질’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인질’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질’은 18일 개봉일에 9만70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좌석판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음을 입증했다.
더욱이 ‘인질’과 ‘모가디슈’ 두 편의 영화가 함께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작사 외유내강이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배우 황정민이 2021년 영화 ‘인질’로 4번째 흥행 여름을 맞이하는 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개봉일부터 ‘인질’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의 매운맛 스릴러!! 넘 몰입해서 보느라 온몸이 얼얼하네요!”(Naver_wo***), “재밌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놓을 수 없는 스토리에 황정민 연기에 미쳤네. 이 영화! 극장으로 또 드루가야지”(Naver_sm***), “황정민에 의한, 황정민을 위한 영화인줄 알고 보러 갔는데 황정민으로 시작해서 인질범들과 쫀쫀한 긴장감으로 몰입해서 봤고 끝나고 목에 담 옴”(Naver_da***) 등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좌석판매율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인질’의 기록 경신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NEW, 외유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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