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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영화 ‘택시 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택시 운전사’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세계로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우연히 돕게 된 택시 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그린다. 송강호가 택시 운전사 만섭 역을, 토마스 크레취만이 피터 역을 연기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토마스 크레취만의 캐스팅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5월 11일 본지 단독 보도)
토마스 크레취만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를 비롯, 영화 ‘작전명 발키리’, ‘킹콩’, ‘원티드’ 등 독일과 할리우드를 활발하게 오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서 히드라 소속 바론 본 스트러커 역을 맡아 천만 관객에게 얼굴을 알렸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지난 5월 내한, 시나리오 리딩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한국에서 머물며 촬영 준비에 나선 크레취만은 다음주 중 첫 촬영에 나선다. 토마스 크레취만과 송강호는 극중 서로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은 채 함께 사선을 넘나드는 모습을 그리며 뜨거운 앙상블을 빚어낼 전망이다.
‘택시 운전사’는 ‘의형제'(09), ‘고지전'(11)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5년 만의 복귀작이다. 내년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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