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 집 한 채 증정” 파격 이벤트 내건 韓 공포 영화, 30초 만에 관객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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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완벽한 집’이 11월 25일 개봉한다.
28일 영화 ‘완벽한 집’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의 주인공은 대학생 규빈(배우 장규리)으로, 그녀는 집주인 금림(배우 배종옥)과 한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은 단 30초의 짧은 시간 안에 ‘살고 싶은 집’이 갑자기 ‘당장 나가야 할 집’으로 변화하는 충격적인 순간을 담고 있다. 누구나 탐내는 ‘완벽한 집’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들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은 잔잔한 음악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는 강렬한 카피로 순식간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연속적으로 지나가는 불길한 장면들로 공포가 더 증폭되며 관객들은 누가 누구에게 경고하는 것인지 몰입하게 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금림의 “우리 함께 잘살아보자”라는 평범한 대사도 앞선 장면들과 이어져 섬뜩한 경고처럼 다가온다.

이번 작품에서 신선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들 또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포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한 배종옥은 독보적인 우아함으로 금림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정함과 불안함을 동시에 연기한다. 장규리는 기댈 곳 없는 대학생 규빈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공포에 휩싸이는 복잡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두 인물 외에도 규빈의 친구이자 같은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부영 역을 맡은 배우 김민철까지, 세 인물의 관계와 긴장이 드라마에 매력을 더한다.

‘완벽한 집’ 제작진은 영화 개봉 프로모션으로 집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실관람객 리뷰를 작성한 관객 중 1명을 추첨해 실제 주거가 가능한 타이니 하우스 1채를 증정할 예정이다. 집은 실평수 약 4.3평 규모의 분리형 원룸 구조의 소형 주택이다. 다만 당첨자가 집을 설치할 부지를 직접 확보해야 하며, 운반과 설치에 드는 비용, 제세공과금도 당첨자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사 ‘스튜디오 테이크’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할 수 있는 현실 공포를 다룬 영화 ‘완벽한 집’은 2026년 11월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자신이 꿈꾸는 ‘완벽한 집’ 속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현실을 그린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영화 ‘완벽한 집’, 스튜디오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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