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집을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 영화가 관객에게 진짜 집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영화 ‘완벽한 집’ 측은 21일 영화를 관람하고 리뷰를 남긴 관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실제 거주할 수 있는 소형 주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품은 실평수 4.3평 규모의 ‘타이니 하우스(체류형 쉼터)’ 1채다. 분리형 원룸 구조로 주방과 화장실까지 갖춰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다. 제작진은 영화 속 핵심 소재인 ‘집’을 관객이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경품으로 내놨다. 다만 주택을 놓을 부지와 운반·설치 비용은 경품에 포함되지 않는다. 제세공과금 역시 당첨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하고 리뷰를 남겨야 한다. 구체적인 이벤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영화사테이크 공식 계정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완벽한 집’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들어가게 된 대학생 규빈(장규리)이 집주인 금림(배종옥)과 함께 살며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는 현실 밀착형 공포 스릴러다. 익숙하고 편안해야 할 집이 공포의 무대로 바뀌는 과정을 그리며, 주거 문제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스릴러의 긴장감을 더했다.
배종옥은 서울 한복판의 80평형 최고급 아파트에 홀로 사는 금림으로 분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우아한 기품을 지닌 금림은 젊은 규빈을 첫눈에 마음에 들어 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호의를 베풀며 꿈꿔본 적 없는 완벽한 보금자리를 내어준다.
그러나 규빈은 금림과 함께 지내기 시작한 뒤부터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는다. 배종옥은 다정함 뒤에 감춰진 금림의 이면을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좀처럼 속내를 알 수 없는 금림과 규빈의 팽팽한 심리전이 극의 한 축을 이룬다. 배종옥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완벽한 집’은 오는 11월 2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영화 ‘완벽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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