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4편 제작 확정?… 라이언 레이놀즈 “또 다른 영화 나올 것”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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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새 영화 제작 소식을 직접 알렸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레이놀즈는 최근 열린 ‘파나틱스 페스트 2026’ 무대에 올라 “앞으로 나올 이야기가 있다”며 “언젠가 또 다른 ‘데드풀’ 영화가 나올 것이고, 굉장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놀즈는 “영화와 원작 만화에서 아직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드풀’ 공동 창작자 파비안 니시에자와 만화 작가 게리 더건의 작품을 언급하며 “새 영화에 담길 수 있는 소재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작품이 ‘데드풀 4’에 해당하는 단독 영화일지, 엑스맨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하는 작품일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이놀즈가 주인공이 아닌 조연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마블은 아직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레이놀즈는 2024년 인터뷰에서 “데드풀을 중심에 세우려면 모든 것을 빼앗고 벼랑 끝으로 몰아야 하는데, 그 이야기를 다시 하기는 어렵다”며 4번째 단독 영화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연한 2024년작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 세계에서 13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R등급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앞서 2016년 ‘데드풀’과 2019년 ‘데드풀 2’도 흥행에 성공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마블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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