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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유재명이 조승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의 유재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관상’, ‘궁합’을 잇는 역학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유재명은 그간 ‘응답하라 1988’, ‘힘쎈여자 도봉순’,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명당’에서 타고난 장사꾼 구용식 역을 맡아 신뢰의 연기를 펼쳤다. 특히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조승우와 맛깔나는 앙상블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유재명은 “조승우와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가족 같은 느낌이다. 둘다 무대와 영상매체를 오간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 잘 통하는 것 같다. 조승우와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호흡이 좋다. 신기한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명은 “조승우는 중심이 단단한 배우, 쉽게 흐들리지 않는 배우다. 연기할 때뿐만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담백하지만 재밌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명당’은 9월 1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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