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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고은비 기자] 배현성과 이레의 관계가 치킨집 앙숙에서 조력자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22일 방송되는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는 신입 판사 조필립(배현성)이 배달 요원 이시온(이레)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하며 어색한 두 청춘의 벽이 허물어진다.
이날 신입 판사 조필립은 부장 판사의 돌발 지시로 인해 신사장(한석규)의 치킨집에 낙하산 직원으로 불시착했다. 생전 처음 겪는 식당일에 우왕좌왕하며 고군분투하던 조필립은 시행착오 끝에 조금씩 치킨집 임직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배달 직원 이시온과 팀워크를 쌓아야 한다는 풀리지 않은 숙제가 남아 있다. 원활한 치킨집 운영을 위해서 둘의 화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 조필립은 이시온에게 먼저 손을 내민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필립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이시온을 위해 직접 문제집을 마련하며 과외선생님을 자처한다. 이시온을 돕기 위해 발걸음을 나선 조필립의 용기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눈길을 끈다.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바짝 긴장한 조필립과 달리, 이시온의 얼굴에 번진 옅은 미소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흥미를 돋운다. 시도 때도 없이 투닥거리던 두 사람의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진 가운데, 서로 능력을 나눠주며 상부상조할 두 청춘의 동행이 기대되고 있다.
티격태격하던 배현성과 이레가 서로의 능력을 나누며 의지하는 과정이 이번 회차를 관통할 주요 포인트로 보인다. 특히 치킨집이라는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상부상조의 풍경과 이시온의 목표를 향한 조필립 응원은 두 배우의 특별한 호흡과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마음을 천천히 열어가는 변화의 순간, 달라진 호칭과 더불어 치킨집의 공기가 서서히 바뀌는 신호탄이 될 이번 전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고은비 기자 geb@tvreport.co.kr / 사진= tvN ‘신사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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