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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구본승, 방송용이 아니었네…핑크빛 물씬 (‘톡파원25시’)

작성자 아바타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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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방송인 김숙과 배우 구본승이 오랜만의 재회에서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배우 구본승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스페인 몬세라트부터 중국 선양, 미국 플로리다 탬파, 프랑스 파리까지 다양한 여행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한때 ‘최종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김숙과 구본승이 스튜디오에서 다시 만나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MC 전현무가 과거 김숙이 구본승을 “조심스러운 사람”이라 표현한 것을 언급하자, 구본승 역시 “저도 김숙 씨가 조심스럽다”고 응수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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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현무가 “김숙 씨는 구본승 씨 앞에서 어떤가”라고 묻자, 구본승은 “어제 느꼈다. 동료 개그맨들과 있을 때 리더십이 있더라. 지도자 같은 느낌”이라며 김숙의 또 다른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김숙이 “카리스마 있는 여자 어때요?”라고 재치 있게 질문하자, 구본승은 “생각이 복잡하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매력을 세 가지씩 꼽았다. 구본승은 김숙의 웃음소리, 보조개, 리더십을, 김숙은 구본승의 외모, 매너, 다정한 말투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이를 듣던 MC 이찬원이 “오늘 김숙 선배님 웃음소리가 평소보다 다르다”고 말하자 김숙은 수줍게 웃었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나 이거 못 하겠다”며 질투 섞인 농담을 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은근한 설렘이 보는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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