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매드맥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오는 5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단, 3일의 이야기를 담았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달리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18년 간의 시간을 담아낸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작품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해 국내 언론 및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에서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강렬한 분위기와 높은 완성도를 엿볼 수 있는 푸티지 시사가 진행되어 국내 언론 및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리뷰를 이끌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봉준호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GV를 통해 푸티지 영상을 먼저 만나본 국내 팬들의 반응 역시 압도적이다.
GV에서 조지 밀러 감독은 “관객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를 전부 썼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캐릭터가 언제 성장을 하는지, 그를 둘러싼 세상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는지 등과 같은 중요한 순간들을 구분하고자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특히 갈등이 점차 고조되며 이어지는데 바로 이런 부분에서 캐릭터의 정수가 드러난다”라고 설명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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