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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배우 박신혜가 한때 연예계 활동을 돌연 중단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박신혜의 과거 활동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신혜는 지난 스물 살 무렵 대학 진학과 함께 활동을 멈췄다. 당시 그는 연기 활동이 절정에 달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연예계를 떠나 한동안 모습을 감췄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천국의 계단’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20살 때 돌연 1년 동안 활동을 쉬었다고 하던데”라며 그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박신혜는 자신이 대학교 입학 후 새로운 경험과 삶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대학생활이 너무 궁금했다. 제가 연극영화과다 보니까 정말로 연기에 꿈을 가진 친구들이 다 모인 자리였다.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친구들이어서 내가 없는 다른 친구들의 장점이 뭔지 궁금하기도 해서 1년간 활동을 쉬고 학교 다니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한마디로 놀고 싶었다는 거죠?”라고 팩폭을 날렸다. 박신혜는 이를 순순히 인정하며 “포장에 실패했다. 저희 연극학과가 혜화동에 있었다. 낭만 치사량이 넘치는 곳 아니냐. 밤새 달려보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신혜는 “저희 집이 보수적이라 외박을 해본 적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친구집에서 자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 그래서 그때 친구랑 노래방도 가고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던 시기였다”라고 전했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7번 방의 선물’, ‘콜’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배우 최태준과 4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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