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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가 단 2회만에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며 비혼주의를 선언한 두 남녀가 하룻밤 일탈을 보낸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2회까지 공개된 현재 시청자들은 흥미로운 전개에 빠져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최저 2.24%로 1회 시청률인 1.0%와 비교했을 때 두 배를 넘기는 엄청난 수치다. 드라마의 상승세는 이 외 다른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3주 차 TV·드라마 화제성 부문 7위에 등극했고, 뉴스 부문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5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대만에서 독점으로 서비스된 OTT 플랫폼 ‘FridayTV’에서는 2위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방영 전 187개국 선판매가 이뤄진 쾌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K-로코’의 매력을 증명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기가 생겼어요’ 주연으로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응급남녀’ 등으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 배우 최진혁과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증명한 배우 오연서가 참여했다. 탁월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더불어 수준급의 캐릭터 소화력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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