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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활동 당시 고충을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14일 장윤정의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데뷔곡을 부른다는데 뭔지 아시는 분? 27년 차 가수의 안무 연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장윤정은 “오랜만에 안무 연습을 하러 간다”라며 “46살이나 된 트로트 가수가 안무 연습을 하냐 하실 수 있지만, 1년 만에 콘서트를 준비하며 곡 리스트를 대대적으로 바꾸면서 춤춰야 하는 곡들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안무 연습에 돌입한 장윤정은 데뷔곡 ‘너 안의 넌’을 연습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26년 만에 해당 곡을 부른다는 장윤정은 “(안무가) 기억이 난다. 너무 신기하다. 보니까 다 알겠다”라며 “그때 나를 얼마나 혹사 시켰다는 이야기냐. 얼마나 잡아 돌린 거냐. 그러니까 기억하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장윤정은 안무 팀장과 두터운 친분도 자랑했다. 그는 남자 안무 팀장을 가리키면서 “저분이 저랑 23년 됐다. 23년 전 ‘어머나’ 때부터 한 팀이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팀”이라며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여자 멤버들은 결혼하고 아기 낳고 하면 떠난다. 그럼 다른 멤버들이 온다. 다른 일 하다가 공연이 잡히면 슥 와서 아르바이트하는 거”라며 “매번 무대만 서면 생계유지가 안 되다 보니 그렇다. 정말 가족 같은 사이”라고 동료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내 안의 넌’으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긴 무명 시절을 보낸 뒤 2003년 ‘어머나’를 히트시키며 한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했다. 그는 2013년 6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아들과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 ‘장공장장윤정’과 부부 동반 채널 ‘도장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윤정은 2024년 8월 콘서트 곡의 대부분을 립싱크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장공장장운정’, TV리포트 DB



















댓글2
장윤정 님 사랑합니다 애들 잘 키우고 행복한 가정 잘 꾸려주세요,도경완 님도 멋져요
배 불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