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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미나미사와 나오가 탭댄서 유키 아다치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미나미사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인사와 함께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유키 다이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희는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고, 서로 발전시키고 함께 걸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미나미사와의 신랑으로 밝혀진 유키 역시 개인 계정에 통해 일본 전통 혼례복인 하카마를 입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저는 이번에 미나미사와 나오 씨와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 새해의 시작에 맞춰 여러분께 보고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미나미사와는 1990년생으로 일본 사이타마 현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6년 10월 BS-i 드라마 ‘러브 선데이 뉴타입’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에는 후지TV 드라마 ‘레드 스레드’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고교입시’, ‘오오쿠-탄생’, ‘코끼리의 등’, ‘8월의 이중주’, ‘죄와 벌’, ‘무서운 아이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배우 이준, 김재욱과 ‘피그말리온의 사랑’이라는 작품을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재욱은 미나미사와의 연기력을 극찬하며 “함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유키 아다치와는 어린 시절 탭댄스로 춤을 시작해 19세의 나이에 뉴욕으로 넘어간 실력파 댄서다. 그는 뉴욕 현지와 대만의 탭 페스티벌 강사 및 퍼포머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고,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도 댄서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새해 첫날은 일본 연예계 전체가 결혼 발표로 분주했다. 미나미사와 나오와 유키 아다치 부부 이외에도 영화감독 타케시, 혼고 카나타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 = 미나미사와 나오,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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