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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조현아가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조현아는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흰둥이가 토끼별로 가게 됐다”며 반려 토끼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장례 치러주고 빨간 실과 머리카락도 엮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펫 장례를 마쳤다.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이지만 흰둥이를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흰둥이를 계속 기억해 주십사 하며 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흰둥아 정말 사랑했고 네 평생이 나였던 것에 참 감사해. 사랑해 흰둥아 우리 꼭 다시 만나”라고 세상을 떠난 반려 토끼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조현아는 전날인 15일 피오, 웻보이 등 친한 지인들과 모여 연말 파티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얼굴에 페인팅을 칠한 조현아는 “크리스마스 호스트 대선 현주 부부 파티 사랑해 친구들”이라며 “말해서 뭐 하냐. 친구들 만나면 그냥 일 년의 피로가 싹 내려간다”고 전했다. 또 “코스튬 안 하면 못 노는 애들”이라며 “점점 진화하는 우리가 무섭다. 다음엔 또 뭘로 변신할지 의논해 보자. 사랑해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한껏 들떠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런 조현아가 하루 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은 “토끼 키우는 줄 몰랐는데 안타깝다. 기운 내길”,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다”, “좋은 곳으로 갔길”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1989년생 조현아는 2009년 그룹 아반자카파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OST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에는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을 운영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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