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효경 기자] 가수 김장훈이 ‘전재산 300만 원’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김장훈은 3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김범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제 김범수 채널 콘텐츠를 녹화했다. 진짜 좋아하는 동생인데 실로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녹화 내내 너무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이런 게 제가 늘 말씀드리는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행복은 좋은 친구 만나서 밥 한 끼 먹는 거다. 공연은 죽을 때까지 할 수 없지만 밥 먹는 건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니 함께 밥 먹을 친구는 많아야 행복하다. 그러니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박명수 라디오에서 얘기한 재산 규모가 많이 기사화됐다. ’62세 김장훈, 총 재산 보증금 3천만 원에 통장에 2백만원 그래도 행복하다’ 라디오에서는 유쾌하게 얘기했는데 글로 표현되니 좀 이상하다. 가족과 팬분들 걱정시킨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살짝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행복은 각자의 이유라고 말씀드렸다. 전 재산을 기부를 하든, 타인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평생을 남을 위한 삶을 사시는 그런 숭고한 분들은 모두 다 자기가 행복해서, 좋아서 그런 삶을 사는 것뿐이다. 제 사전에는 희생이라는 단어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재산 상황에 대해 그는 “현실적으로 팩트를 말씀드리면 악착같이 벌어서 그대로 다 모으면 좋은 집, 좋은 아파트 1년이면 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게 별로 행복하지 않다. 제가 행복한 길로 계속 살아온 결과가 지금의 모습일 뿐인 거다. 저 검소하지 않다. 쓸 거 다 쓰고 럭셔리하게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돈을 버는 것도 행복하지만 잘 쓰는 것도 행복하기에 많이 벌어서 잘 쓰면 2배로 행복하다. 제가 누리고 싶은 것은 다 누리는 저는 진정으로 부자다”고 덧붙였다.
누적기부액만 20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지난 29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재산을 묻는 질문에 “보증금 3,000만 원에 통장에 2~300만 원 있을 거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김장훈



















댓글1
선한 영향력을 가진 가수 멋지네요^^